법무법인 율촌이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담당자를 위한 ‘율촌 클라우드 데이’ 세미나를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손도일 율촌 금융부문장(변호사)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한다. 율촌에서는 이용민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영업비밀 및 특허 컴플라이언스 방안’, 김선희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 관련 고려해야 할 법률 및 계약상 이슈들’에 대해 발표한다.
율촌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도입된 새로운 환경에서 법무팀, 감사팀, 컴플라이언스팀 등 통제 부서에게는 내부통제와 감사에 관한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며 “기업 담당자들에게 대두되는 클라우드 관리와 관련한 여러 이슈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