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추최 측은 “11월 9일 오후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서울콘서트에서 방송의 진한 감동을 라이브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항상 고득점과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여 ‘불후의 명곡’ 대표 그룹이 된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 2회 출연 만에 코요태편 우승을 차지한 강력한 신인밴드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민우혁’이 출연해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전설들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들을 모시고 그 시절 레전드 곡들을 후배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경합을 펼치는 방식이다. KBS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으로 10년째 토요일 최고 예능 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이번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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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불후의 명곡’ 오리지널 공연이다”며 “특히 계절에 딱 어울리는 출연자 라인업으로 구성돼 가을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예정인 ‘불후의 명곡’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연 예정지역에 대한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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