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싸이월드 접속불가? 도메인 만료됐나…옛 사진들 어떡하지?

싸이월드




2000년대 ‘국민 SNS’로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싸이월드의 도메인은 11월 12일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사진과 다이어리 등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백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싸이월드 측이 도메인을 연장하거나 서비스 백업, 이관 작업 등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용자 데이터는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네티즌은 “얼마 전부터 접속되지 않았다”, “도토리는 가져도 되니 사진만 건질 수 있게 임시로라도 도메인을 열어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월드는 1999년 설립돼 미니홈피 기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때 전국민이 사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2010년대 이후 모바일을 활용한 SNS가 활발해지면서 쇠퇴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