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영화보장’은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이 MC를 맡아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하여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TMI 토크를 선보이며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영화보장’에서는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지도록 무공해 힐링을 선사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TMI를 소개할 예정. 친환경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미디어가 낳은 자연인인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하여 자연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TMI중 하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더위에 지친 김태리에게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나도 안 더운데’라고 말한 문소리 대사에 주목하여 정말 엄마가 하는 말이 맞는지 진실을 파헤친다.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찐다고 잔소리 하지만 먹기만 하면 드러눕는 ‘리틀 포레스트’ 속 김태리의 모습을 보고 정말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이 찌는지에 대한 실험 카메라를 통해 TMI 진실 여부도 확인한다.
해당 TMI를 준비한 MC 박지선은 ‘영화보장’ 막내 작가와 함께 실험 영상을 준비했다. 직접 더운 야외에 나가 가만히 앉아 있어보기도 하고, 먹고 바로 취침하는 등 적극적으로 엄마 말이 맞는지 엉뚱한 실험을 시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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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은이가 실험 영상을 보기 전에 “가만히 있으면 시원해 진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다”고 하자 이승윤은 “사람들이 ‘산에 가면 시원하잖아요’라고 말하는 게 제일 싫다. 산도 똑같이 덥고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다.
엄마가 했던 잔소리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투머치한 실험을 통해 나온 충격적인 결과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김태리의 눕는 연기와 문소리의 ‘가만히 있음 시원해져’라는 대사에서 시작한 TMI 궁금증의 결과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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