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지난 10일 부동산개발정보 1만 건(첨부자료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존이 지난 2012년 9월 서비스를 개시한 지 7년 만이다.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도시개발구역,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도로 개설사업(고속도로·국도 ·지방도), 철도 건설사업 등을 비롯해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도시계획도로·하천)까지를 망라한 전국의 부동산개발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정리해 회원에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이며 매년 전국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 규모를 집계해 발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아울러 토지보상 투자자를 양성하는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설해 현재 24기가 강의 중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부동산개발정보 1만 건 돌파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플랫폼이라는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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