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오는 25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일자리·생활안정·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구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강남구 청년단체·직장에서 활동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일자리정책과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방문 신청하면 되며 약식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달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 ‘미래세대를 키우는 희망도시, 강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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