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성과를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하는 지자체는 재정지원사업 및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도시지원, 우수사례 등 5개 부문 심사에서 김천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 승격 70주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이라는 구호 아래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인구가 감소하고, 경기가 침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명품도시를 넘어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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