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부녀는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두는 붕어빵 딸을 소개한다. 김기두는 “기본적으로 딸이 나랑 많이 닮았다. 딸이 드레스 입고 귀걸이 끼고 꾸며도 그냥 김기두다”라면서 딸 소은을 소개했다. 실제로 김기두 딸 소은은 아빠와 싱크로율 100%, 똑 닮은 외모였다.
김기두는 이사 때문에 잠시 떨어져 있던 오랜 반려견 짱이, 둥이를 새집에 데려왔다. 김기두와 딸 소은이는 반려견 짱이와 둥이의 공간을 직접 만들어 주며 새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은은 강아지들이 새집에 온 것을 환영하며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엘사 이상으로 열창을 하는 소은의 귀여운 모습은 너무나 깜찍했고 이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14일 닐슨 집계결과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 1.2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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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애X견 로맨스뿐만 아니라 아이와 강아지를 어떻게 함께 키워야 할지 고민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그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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