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 구성원들은 9월과 10월 3차례에 걸쳐 종로구와 강남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 및 가족 70여 명이 9월25일, 10월5일, 10월12일 3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이 살고 있는 조손 가정,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 약 100여 가구와 함께 나눌 빵과 국수를 만들었다.
정옥선 태평양 팀장은 “서툰 솜씨가 도움이 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함께 오신 분들과 정성을 모으니 보람된 시간을 만든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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