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석유시설 공격 당한 사우디 “10·11월 산유량 피폭 이전 웃돌 것”

사우디 아브카이크 석유시설 위치(붉은점) /구글 맵스 캡처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산유량이 핵심 석유시설이 공격당하기 이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압둘아지즈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러시아 경제포럼에 참석해 “10, 11월의 산유량이 하루 평균 986만 배럴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압둘아지즈 장관은 이어 “11월 말까지 산유 능력이 하루 평균 1,200만 배럴까지 늘어날 것이다”라면서도 “감산하기로 한 OPEC+(OPEC과 주요 산유국)의 합의를 계속 지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의 8월 산유량은 하루 평균 913만 배럴이었다. 지난달 14일 아브카이크 석유단지와 쿠라이스 유전이 무인기로 공격받은 직후 이 가운데 570만 배럴의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