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법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리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들은 기혼자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에게 “이 중 최고의 사랑꾼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법래, 민영기는 서로 “나다”라고 답하며 자신이 사랑꾼임을 어필했다고.
김법래는 “대부분 가끔 이벤트로 아침을 차려주지만 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내가 아침을 차리고 있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듣던 민영기는 김법래에 대답을 듣자마자 “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관련기사
민영기 역시 “소소하지만 지방 공연이나 해외 공연 갈 때 항상 아내와 함께 간다”며 “지금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며 10년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유민법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엄유민법 콘서트 Harmony In Life’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