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한다고 해서 우리 정치를 바꿔놓을 자신이 없다”며 “더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새롭게 나서서 하는 게 옳은 길이라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국민이 20대 국회의원들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짚었습니다. 나머지 국회의원들은 설마 “나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기술의 최적화가 최고의 (TV) 화질을 내는 것이지 특정 부분의 숫자가 좋다고 최고의 화질을 내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는데요.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LG전자가 삼성전자 QLED 8K TV를 겨냥해 “화질선명도(CM)값이 기준치에 미달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됐습니다. 삼성과 LG간 감정 싸움이 생각보다 오래가는데요, 소모전으로 흘러가기 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촉발하는 동력으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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