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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10월 31일 첫 발행 “케이팝 콘텐츠의 교두보 역할”

빌보드코리아(대표 김진희)가 발행하는 케이팝 전문 매거진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가 창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첫 발간된다.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 매체이자 빌보드 차트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빌보드의 한국 지사인 빌보드 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케이팝 전문 잡지인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를 창간한다.”고 1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번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는 창간호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담아 매거진은 물론 다양한 특별 증정품 등을 포함한 박스 세트 구성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창간호 박스 세트에는 매거진 국문본, 영문본을 비롯하여 빌보드 로고로 디자인 한 다이어리, 핸드폰 홀더 등 다채로운 특별 증정품이 포함된다.

빌보드코리아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은 케이팝을 주축으로 나날이 커져가는 한류 시장과 더불어 전 세계 팬들이 케이팝에 대해 다채롭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거진 발매를 앞둔 빌보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기획 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한국의 케이팝 문화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다”며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케이팝을 분석해 한국 음악시장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보드코리아 김진희 대표는 “한류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작할 수 있었던 뜻 깊은 매거진”이라며,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관심을 높이고, 한류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담당자는 ”격월간으로 발행될 매거진은 케이팝 문화와 아티스트가 중심적으로 다뤄지며 추후 케이팝 팬들을 위해 발간하는 월간지로의 전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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