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주관 하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주행식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 기업 관계자 등 민·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품원은 “지난번 세미나가 전력지원체계연구에 대한 중·장기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면, 이번 세미나는 그간 수행된 전력지원체계 연구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군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원장은 환영사에서 “전력지원체계 분야는 우리 장병의 안전, 복지, 사기 증진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로 민간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병들이 좀 더 편안하게 먹고 입고 잘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민군 상호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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