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라는 짧은 글이 담긴 다른 SNS 계정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평소 악플로 고통 받았던 배우 겸 가수 설리(본명 최진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 대한 안타까움에서 악플러 비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설리(본명 최진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일정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설리를 애도하고 추모하고 있다.
관련기사
한편,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