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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다' 정대현·유회승·BX, 가을을 책임질 FW 컴백 기대주 특집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 호평 속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2회 출연진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사진=Olive




지난 17일(목)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은 보컬리스트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집주인’ 이석훈의 초대로 ‘아소다’ 비밀 친목회에 초대된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네 아이돌은 첫 만남인데도 불구, 보컬력을 뽐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고 공통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졌다. 특히 맛깔스러운 K-FOOD로 가득 찬 저녁 한 상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정세운과 전웅은 떡갈비 더덕구이와 계란말이, 김국헌과 인성은 고추장찌개에 도전했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성공적으로 요리를 완성해 이석훈을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네 사람의 목 관리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배숙을 후식으로 준비, 다정한 호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대세 보컬리스트 아이돌 4인방이 모인 만큼,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커버해보고 싶은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보는가 하면, 이석훈의 SG워너비 명곡 ‘라라라’를 함께 들으며 추억을 곱씹었다. “흔적을 SNS에 남기듯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딘의 인스타그램을 정세운의 기타 연주에 맞춰 함께 부르는 장면은 따뜻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집밥이 그리운 아이돌, 요리를 못하지만 좋아하는 아이돌, 음악과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추천한다”며 “‘아소다’에 다 오세요”라는 특별한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Olive




24일(목) 방송되는 2회는 ‘가을을 책임질 FW 컴백 기대주’ 특집으로 펼쳐진다. 올 가을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3명의 아이돌들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그룹 B.A.P 출신으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대현, 믿고 듣는 밴드 음악을 선보이는 엔플라잉의 유회승, 올해 데뷔 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CIX의 BX가 2회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이들은 모두 가을에 컴백, 다채로운 무대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석훈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만들며 컴백 소감, 속마음, 비하인드 이야기 등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아소다’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활동한지 8년차 정대현, 3년차 유회승, 3개월차 BX가 모여 각자 연차의 고민을 나누며 첫 만남에도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며, “특히 요리 할 때는 요리 경험이 많은 유회승의 진두지휘 아래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세 사람이 선보일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소다’는 공통 키워드를 가진 아이돌들이 모여 밥 한 끼를 함께 차려 먹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2회차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2회는 24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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