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국태양에너지(대표 이진용)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태양에너지는 지평면사무소(면장 조근수)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나눔 ‘마음을 전하는 희망 쌀 나눔’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태양에너지는 올해 5월 지평면, 7월 여량면에 이어 지난 10월 10일, 지평면사무소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지평농협의 품질 좋은 허반메쌀 2,000kg과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태양에너지가 지원한 쌀은 지평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며, 후원금은 최근 화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평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진용 한국태양에너지 대표는 “지평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국태양에너지는 지평농협, 양평농협, 여량농협, 정선농협 등에서 매년 8,000kg 상당의 쌀을 구매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매월 정기적으로 소녀가장,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태양에너지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해 정부의 태양광 에너지 보급사업에 발맞춰 선도적인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전국 700여개 소에 태양광을 설치하며 ‘나눔과 공유의 햇빛나눔 발전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