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에 자리한 '드림월드'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드림월드'의 전용 84.73㎡ 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6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억9,2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드림월드는 2002년 완공된 11개동 총 59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73㎡ 3억2,500만원 ▲ 99㎡ 3억1,000만원 ▲ 131.02㎡ 3억8,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드림월드'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대화' 49㎡ 물건으로 2,4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올라 10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94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2건, 6억2,76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0건, 4억1,595만원), ▲경기도 (1,383건, 3억4,745만원), ▲인천광역시 (399건, 2억8,637만원), ▲부산광역시 (350건, 2억6,62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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