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나귀 귀' 팔순 모델 '심영순'의 폭주, “엄마 무서워요”…대체 무슨 일?

‘팔순 모델’ 심영순의 광고 촬영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사진= KBS 2TV_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한식 대가 심영순이 광고 모델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대사 욕심이 폭발한 심영순이 연신 대본과는 다른 대사를 하면서 스태프들을 난감하게 했다.

하지만 심영순의 남다른 즉흥 대사에 김숙이 물개박수를 치며 “애드리브의 여왕이에요”라 감탄했다고 해 최근 ‘당나귀 귀’에서 순발력 있는 모습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예능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는 심영순이 과연 이날 어떤 애드리브를 선보였을지 오늘 방송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후 거듭된 촬영에 계속 김치를 맛봐야 했던 심영순은 “무슨 고춧가루를 이렇게 매운 거를 썼어?”라 하는가 하면, “(촬영)빨리 해요”라며 역정을 냈다. 이어 “그런 거 안 하면 어때”라 감독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는 등 ‘팔순 모델’ 심영순의 폭주에 스태프들은 ‘멘붕’에 빠졌다.

이와 함께, 심영순의 딸 역할로 함께 촬영하던 모델이 “엄마 무서워요”라며 쩔쩔맸다고 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던 심영순은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태프에게 “하는 게 더 낫겠지?”라 거듭 물으며 성형수술에 폭풍 관심을 나타냈다.

이를 보던 황광희가 심영순에게 “저랑 상담해요”라 제안했고, 전현무는 “웬만한 의사보다 낫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황광희가 심영순에게 과연 어떤 진단을 내렸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태프를 멘붕에 빠뜨린 ‘팔순 모델’ 심영순의 광고 촬영기는 오늘(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