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협력업체 소속인 이들은 1.5~2.5m 높이에 달린 설비 아래에서 작업하다 500㎏ 상당의 부품이 떨어지면서 압착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는 정기 보수 기간으로 당시 여러 명이 함께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동료 등 목격자와 원청 관리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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