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인영 원내대표 및 특위 위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특위는 회의에서 이달 말 국회 본회의 상정을 추진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한 입법 전략을 점검하고 야당과의 협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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