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22일 성동구청에서 ‘2019 성동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 30곳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웹 디자이너·전기 엔지니어·건축시공·영업·회계 사무 등 총 1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면접경험을 쌓고 취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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