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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난’ 특성화고 찾는 조희연…해결책은 노동 인권교육?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로 출근한다.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겠다고 설명하지만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20일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21일부터 25일까지 휘경공업고 등 특성화고 세 곳으로 출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성화고 인기 하락 주원인은 구직 한파 때문이라 행정 책임자의 방문이 해결책으로 이어질지 의문인 상황이다. 올해 서울 70개 특성화고 가운데 54%인 38개교가 신입생 모집 때 지원자가 모집정원보다 적었다. 2017년 54.7%에 달하던 취업률이 올해 37%까지 추락하면서 인기가 떨어진 것이다. 조 교육감은 특성화고에서 노동 인권 교육과 등 특별수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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