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총 14개 기업을 선발, 부품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비용을 1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선발한 36개사에게 지원했던 최대 4,500만원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금액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다. 특히 도는 일본기술의 독과점 탈피, 수입선 다변화,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글로벌 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 제출을 통해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증명하는 기업은 평가 우대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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