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전문 벤처기업 ㈜비에스엘에서 선보인 베토솔이 LG베스트샵에 입점했다. ‘소리증폭기’란 보청기와 유사하지만 보청기의 여러 기능을 간소화해 주로 (큰소리는 줄이고 작은소리는 키워주는)소리만 키워주는 장치를 말한다.
베토솔(EM-C110)은 시장의 기존 소리증폭기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하여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다.
베토솔은 단순하게 소리를 키우는 것이 아닌 사람의 목소리나 음악, 신호음과 같이 크게 들어야 할 소리는 키우고, 주변 소음은 줄여주는 소음감소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음성증폭 기능에 충실하면서 귀의 피로도를 낮추어준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소리의 증폭 정도를 자신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셀프피팅(Self-Fitting)기능을 도입하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청력 검사를 실시하여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특히 넥밴드 타입(목걸이형) 형태의 경우 48g으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1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배터리 걱정 없이 하루 종일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을 적용하면서 탁월한 통화 음질과 웅장한 저음부터 맑고 깨끗한 고음까지 고품격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을 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아울러 헤드셋과 송신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강연이나 회의 등에서 무선 마이크로도 사용 가능하며, 거리가 먼 TV나 오디오 플레이어의 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다.
‘소리증폭기’란 보청기와 비슷하지만 보청기의 여러 가지 기능을 간소화해 주로 소리만 키워주는 장치를 말한다. 최근 국내 저명한 병원 연구팀은 “중등도 난청까지는 소리증폭기와 보청기의 효과 차이가 미비하다”라고 밝혔다.
또 “난청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난청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보청기 착용이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소리증폭기를 사용해서 적극적으로 난청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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