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3가에 자리한 '현대I-PARK'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현대I-PARK'의 전용 84.57㎡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7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4,500만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I-PARK는 2003년 완공된 8개동 총 43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29㎡ 5억7,500만원 ▲ 59.49㎡ 5억9,800만원 ▲ 59.65㎡ 6억2,000만원 ▲ 84.3㎡ 7억3,500만원 ▲ 84.57㎡ 7억6,000만원 ▲ 114.55㎡ 8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I-PARK'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코업스타클래스' 170.45㎡로 2012년 1월 중순 실거래가 14억5,663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아파트는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84.04㎡ 물건으로 5억7,800만원에서 9억6,000만원으로 올라 66.0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94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2건, 6억2,51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0건, 4억1,595만원), ▲경기도 (1,382건, 3억4,774만원), ▲인천광역시 (399건, 2억8,634만원), ▲부산광역시 (350건, 2억6,62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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