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북&카페 문화공간 개선, 양화로58번길 일원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설치,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 조성, 장수의자 설치, 수리산 둘레길 등산로 정비, 다세대 및 연립 밀집 지역 도로 재포장 등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전체 제안된 152건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주민참여예산안은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주민참여예산사업은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라며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