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추천 기술을 연구하는 ‘Bio & Beauty Tech’ 기업 모이벡(대표이사 차영신)은 최근 USDA 유기농 화장품원료 제조기업 루바마바이오랩(대표이사 장기종)과 ‘초신선 유기농 이거어때’ 브랜드를 위한 원료 독점공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이벡은 원료 공급사의 협력을 필두로 ‘#초신선 유기농 이거어때’ 출시를 통해 올 11월 본격적인 유기농·천연 화장품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초신선 유기농 이거어때’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전략적으로 유통하는 신사업을 펼치며 회사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루바마바이오랩의 전략적 협력과 독점공급 체결로써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모이벡 차영신 대표이사는 “자사가 내세우는 초신선이란 화장품 제조일자가 우선이 아닌 화장품 제형이 되는 원료의 원료 제조일자와 원료 수입일자의 투명한 공개를 의미하는 동시에 소비자 주문에 의해 발주한 유기농 원료를 미국은 물론 국내외 원료사로부터 항공 운송 등을 통해 바로 공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시작이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유통 개혁뿐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인식 변화의 초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모이벡은 자사의 이거어때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화장품 시장에 광범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Bio & Beauty’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초신선 유기농 이거어때 브랜드는 민감한 피부, 좋은 원료의 화장품을 원하는 맘(mom) 등 소비자를 주타켓으로 11월초 네이버 카페 ‘일산아지매’를 통해 체험단 모집과 공동구매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후 모이벡(MOIBEC, More Info Better Choice)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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