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진영(사진) 장관이 국제기구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이 선정하는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이달의 인물’에 한국인 최초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OGP는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정부나 시민사회 인사 중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을 매달 선정해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OGP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열린 정부를 표방하며 설립을 주도한 국제협의체로 지난 2011년 출범해 현재 79개국이 가입했다. 한국은 이달부터 2년 임기의 의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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