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개그맨 후배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개인적으로 난 개그 쪽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성숙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목소리가 다양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아니다. 개그감이 넘친다”고 언급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코미디언이 아닌 아나운서”라며 “2016년 11월에 입사해 곧 3주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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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아나운서로 합격해 현재 ‘영재발굴단’, ‘SBS 스포츠 뉴스’를 진행 중이며 매주 수요일 SBS 파워 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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