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이 “8개월 차 크리에이터로 자신감도 넘치고, 말과 행동에 거침없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뼈 때리는 돌직구 발언과 저돌적인 모습에 20, 30대도 사로잡았다”고 펭수를 소개하자 펭수는 “정말 영광이다. 좀 떨린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대답했다.
펭수는 EBS1 어린이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 캐릭터이다. 펭수는 ’EBS 아이돌 육상대회‘ 영상에서 MBC ’아이돌 영상 대회‘를 패러디 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2030뽀로로‘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펭수에게 한국에 온 이유를 묻자 “세계적인 스타 BTS를 보고 스타가 되려면 한국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자신도 우주대스타가 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관련기사
한편 펭수가 유명 유튜버 도티와 함께 출연한 ’마리텔V2‘ 는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