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 2-5블록에서 ‘서초 메트하임’ 오피스텔이 10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신분당선이 위치했고 강남과 양재, 판교 접근성이 뛰어나며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초 메트하임은 대지면적 1,130㎡에 지상5층, 전용면적 26~44㎡ 5개 타입 총 68실로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1층, 지하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공은 ㈜서울건축PCM건설이 맡았다.
가장 큰 강점은 교통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을 7분대, 판교를 6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서울구간 연장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신사~강남구간이 2022년 개통을 목표를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용산 연장과 서북부 연장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강남, 양재, 판교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했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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