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23일 한기대 본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인재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기술 공유,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수행 분야에서 상호 연계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과학벨트와 특구내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러닝 팩토리 체험 교육 등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참여형 협력 프로젝트지속발굴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 팩토리 현장탐방 교육을 11월중 추진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만한 혁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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