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시즌 1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준 허당 탐정단에 ‘국대허당’ 이승기가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선보인다. 신입 탐정 이승기는 서글서글한 친화력과 미워할 수 없는 허당매력으로 선배 탐정들과 깨알 케미를 선보여 시즌 2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1. 티격태격 아웅다웅 甲 이승기X유재석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의 신입 탐정 이승기는 원년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동네 탐정’ 유재석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예능계에서 뼈가 굵은 만큼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아웅다웅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토크를 선보이지만, 정작 사건 해결과는 관련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건 해결에는 도통 재주가 없지만 머리를 맞대고 몸으로 부딪치며 끈끈해지는 신뢰로 사건 해결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 열정+의욕+승부욕 과다=잘생긴 허당들 이승기X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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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갑분진지’ 세훈의 특별 케미도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다. 두 사람은 열정과 승부욕이 충만하다 못해 흘러 넘쳐 결국 허당기 넘치는 뜻밖의 결과들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며 의욕적으로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와 합쳐서 허술함마저 매력으로 보이게 한다. 번듯한 외모와 달리 ‘허당 탐정단’의 매력이 물씬 넘치는 두 사람의 진지하고 열정적이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케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3. 똑소리나는 동갑내기, 절친 이승기X박민영
이승기는 ‘국대허당’이지만 ‘추리파탈’ 박민영과도 절친 케미를 만들어낸다. 탐정단 중에서 유일한 동갑 친구이자 대학 동창인 두 사람은 다른 탐정들과 달리 똑소리나는 케미를 선보인다. 폭발하는 의욕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이승기와 그에 못지않은 열정으로 수사 본능을 발휘하는 박민영은 사건 해결을 위해 직진한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승기의 합류와 함께 더욱 끈끈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오는 11월 8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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