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장’은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이 MC를 맡아 매주 영화 속 허를 찌르는 깨알 TMI(Too Much Information)를 선사하며 스몰 토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 25일 방송예정인 ‘영화보장’에는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끝까지 간다’의 다채로운 TMI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이선균의 매제역으로 나온 신스틸러 배우 김강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그 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김강현의 영화 속 말투와 실제 목소리를 들은 황제성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며 누구보다 반겨 했다. 하지만 김강현은 다섯 명의 MC가 준비한 TMI를 보고 ‘이런 것까지 준비한 게 놀랍다’, ‘이런 걸 왜 궁금해 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끝까지 간다’를 보며 압수수색 후 뒤처리는 누가 할까에 대한 토크를 나누던 중 학교 다닐 때 물건을 압수당한 TMI로 흐르면서 MC 김숙이 학창시절 가져오면 안 되는 물건을 몰래 가져온 친구를 위해 화단에 파묻은 이야기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련기사
김강현은 본인의 귀여움 때문에 학창시절 ‘이것’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고 하는데.
김숙이 화단에 파묻은 물건과 배우 김강현이 귀여워서 빼앗긴 ‘이것’은 무엇일지. 영화 ‘끝까지 간다’ 속 TMI 토크는 오늘 25일 밤 9시 40분에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