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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하우스' '조의 영역' & '살려 주세요' 상영...할로윈 맞이 색다른 체험 기대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 제작한 VR TOON [조의 영역]과 [살려주세요]가 OCN의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의 VR스테이션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덱스터스튜디오 / 네이버웹툰




덱스터스튜디오의 대표적인 VR콘텐츠 [조의 영역]과 [살려주세요]가 새로운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바로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되는 OCN의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것.

드라마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장르물의 명가 OCN의 ‘스릴러 하우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OCN 히트작의 실제 세트 체험부터 작품을 활용한 이머시브 콘텐츠, 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중,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해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얻어 올해도 마련된 공포 VR 체험 부스인 VR스테이션을 통해 [조의 영역] 1,2편과 [살려주세요] 1편을 선보인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 웹툰 [살려주세요]와 거대 물고기가 출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 스릴러 [조의 영역]은 덱스터스튜디오가 개발한 VR콘텐츠 포맷인 VR TOON으로, 마치 웹툰 상의 3차원 공간에 관객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두 작품은 2019 선댄스국제영화제, 2019 부산국제영화제,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VR페스티벌에서 잇달아 소개되어 VR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스토리텔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대한민국 VR콘텐츠의 위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공포/스릴러 라는 장르적인 측면과 콘텐츠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트랜스 미디어로 활용한다는 방식에서 덱스터스튜디오의 VR TOON과 OCN의 스릴러 하우스 컨셉이 잘 부합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VR을 직접적인 체험하여 그 묘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 라며 이번 자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현재, 덱스터스튜디오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 TOON [조의 영역],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다. 인터랙티브 VR애니메이션 [미니월드]로 본격적인 VR콘텐츠 배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Social VR TOON [유미의 세포들]과 [신과함께VR-방탈출](가제)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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