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2가에 자리한 '래미안하이리버'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하순 '래미안하이리버'의 전용 84.97㎡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11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9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1억4,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래미안하이리버는 2012년 완공된 10개동 총 84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8㎡ 9억2,800만원 ▲ 59.99㎡ 9억7,000만원 ▲ 84.97㎡ 11억5,000만원 ▲ 84.98㎡ 11억1,500만원 ▲ 84.99㎡ 10억9,000만원 ▲ 114.32㎡ 12억9,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래미안하이리버'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2016년 6월 초순 실거래가 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아파트는 '금호베스트빌' 114.93㎡ 물건으로 5억2,250만원에서 8억2,000만원으로 올라 56.94%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76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49건, 6억1,47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7건, 3억4,686만원), ▲경기도 (944건, 3억4,589만원), ▲인천광역시 (265건, 2억8,408만원), ▲울산광역시 (193건, 2억7,64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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