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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행사의 신 진성→홍진영, 전 세대 사로잡은 유쾌함 '동시간대 1위'

‘해피투게더4’ 행사의 신들이 2049 시청률도 꽉 잡았다.

사진=KBS 2TV




10월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위대한 쇼’ 특집은 2049 시청률 기준 1.7%(1부), 2.4%(2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2049 시청률은 0.7%(1부, 2부)를, SBS ‘접속 무비 월드’는 1.1%(1부, 2부)를 기록했으며, tvN ‘시베리아 선발대’도 1.6%에 그쳤다.

또한 이는 TV조선 ‘연애의 맛3’이 기록한 1.5%도 제친 수치다. 이에 ‘해투4’는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에서도 ‘해투4’는 3.5%(1부, 2부,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BC ‘섹션TV 연예통신’(1부 2.8%, 2부 1.8%), SBS ‘접속무비월드’(1부 2.1%, 2부 1.9%)를 제치고 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시청률은 물론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까지 잡은 ‘해투4’의 성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해투4’에는 행사의 신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과 스페셜 MC 김세정이 출연해 제대로 된 흥의 세계를 보여줬다. 전국 팔도의 행사를 모두 다니며 곳곳에 흥겨움을 전달하는 이들의 유쾌함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진 것.

출연진들은 각종 행사에서 있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물론 행사장에서 흥을 돋우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털어놨다. 추억의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한다는 진성부터,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윙크와 손하트가 기본으로 나온다는 홍진영, 그리고 특별한 삼행시 비법을 공개한 김세정까지. 감탄을 자아내는 노하우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행사의 신들이 보여준 특별한 무대들이다. 트로트계 BTS 진성의 전폭 지원을 받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안동역에서’ 무대와 장구의 신 박서진과 다비치 이해리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8282’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해투4’ 시청자들의 안방을 즐거운 행사장으로 변신시켰다.

이처럼 세대불문 공감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시청률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나타냈다. 앞으로도 ‘해투4’가 어떤 특집과 게스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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