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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쎈터:뷰' 김남길,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운영 철학 밝힌다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 출연한다.

사진=CJ ENM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길스토리’ 김남길 대표는 오는 28일(월)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되는 <김현정의 쎈터:뷰>에 출연해 NGO 설립부터 운영까지, 그만의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길스토리’는 김남길 대표가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활동을 계기로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내년 5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길과 이야기를 찾아 알리는 길이야기 캠페인 ‘길을 읽어주는 남자’와 남해, 속초, 목포에서 전개한 ‘시골 버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뜻을 모아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공공 예술 캠페인 후원을 위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남길은 <김현정의 쎈터:뷰>에서 길스토리가 남겨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과 사회 안에서 이룬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다. 예술을 통해 세상을 위로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김남길과 공감력 높은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김현정PD가 ‘선한 영향력’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인터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건 선한 사람이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걸어가려는 의지”라고 말하는 김남길의 속 깊은 ‘딥터뷰’는 오는 28일(월) 저녁 8시 10분,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서 공개된다.

<김현정의 쎈터:뷰>는 독보적인 라디오 진행자 김현정PD가 격이 다른 인터뷰로 다양한 현안을 냉철하게 짚어주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tvN 인사이트’ 콘텐츠다. 10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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