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 섭취는 많이 하는 일명 ‘케토제닉 식이요법‘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염분을 줄이기 위해 식사 내내 국 대신 커피를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철저히 관리하는 채연의 모습에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내가 옆에서 보면 정신력이 참 강하다”라며 42세의 나이에도 완벽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채연을 기특해한다.
한편, 바쁜 스케줄 속 한 달 만에 쉬는 날을 맞아 뷰티케어를 받으러 나선 채연. 화주 마사지, 이어 테라피 등 방부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위해 다양한 케어를 받는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피부 관리에 나선 채연은 틈틈이 피부 지압을 하며 관리를 한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피부 지압을 하는 채연을 본 그녀의 아버지도 딸의 모습에 흥미를 보이며 채연을 따라한다. 아버지의 열정적인 모습에 채연은 아버지의 뱃살 관리까지 나서며 아버지만의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자기관리의 신, 채연의 모습은 27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