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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음악 꿈나무 10팀의 열정 가득한 공연

SM엔터테테인먼트(이하 SM)의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올해도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올해 5회를 맞은 ‘SMile Music Festival’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발표회 형식의 공연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는 ‘SMile Music Festival’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10팀이 출연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효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프로듀서 피터의 특별 멘토링과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 소정의 활동비 등 SM의 다양한 지원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멋진 공연을 꾸민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니티가 SMile상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소나무합창단이 Miracle상, 환상적인 팀워크가 돋보인 밴드 HASH_#가 Happy상,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딸기벨벳이 특별상, 나머지 팀은 Joy상응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NCT 127 도영과 쟈니가 MC를 맡아 센스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배가시켰음은 물론, 걸크러시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작년 SMile상 수상자인 성산행복한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사해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멘토로 활약한 제아와 피터를 비롯해 김희관 SM 전무, 남궁철 SM C&C 대표, 강선옥 SMTOWN TRAVEL 본부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부사장도 참석했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문화-교육 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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