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의 주인공을 가리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세계 100대 코스’인 제주 SK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7년부터 골프팬들과 함께해온 이 대회는 매년 명승부를 통해 한국 여자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우승자들을 배출했습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는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의 타이틀 싹쓸이를 노리는 ‘대세’ 최혜진과 ‘슈퍼루키’ 계보를 잇고 있는 조아연 등 강자들이 총출동해 우승을 다툽니다.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상금왕과 대상·신인상 등의 주인도 이번 대회를 통해 가려집니다.
입장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SK매직 안마의자·공기청정기, 핀크스 골프클럽 그린피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뜨겁게 타오르는 선수들의 열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회기간 10월31일(목)~11월3일(일)
장소 SK핀크스 골프클럽
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주최:서울경제 서울경제TV SEN SK핀크스
주관: KLPGA
후원:제주특별자치도
방송: SBS Golf(1~3라운드 낮12시~오후5시, 4라운드 오전11시~오후4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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