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10월 마지막 주에는 대전·대구 등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힐스테이트 천호역’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상한제 전 ‘분양 막차’를 탈 예정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7,228가구가 청약 접수한다. 30일에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전용 39~84㎡ 총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계룡건설이 공급하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도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내달 1일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가 선보인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신영·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6블록에 짓는 단지로 전용 59~99㎡, 1,148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전국 14곳이다. 31일 △힐스테이트 천호역(주상복합·오피스텔) 등 4곳, 11월 1일에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주상복합·오피스텔) △인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등 10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