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원(사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이식학회 제49차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하 신임 이사장은 대한이식학회에서 국내섭외위원회 위원장, 의료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식정책지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위원,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회 국가대표와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이식학회는 지난 196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외과·내과·소아과·흉부외과·비뇨기과·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면역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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