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한강 크루즈에서 즐기는 핼러윈’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클럽 모아(MOA)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 기념으로 열린 첫 번째 팬사인회로, 서울 여의도 한강 크루즈 선상에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이해 크루즈 전체가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다섯 멤버는 이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슈트와 검은 망토를 두르고 등장해 모아(MOA)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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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행사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팬 한 명 한 명을 맞이하고 핼러윈 맞이 사탕을 나눠주는 등 모아(MOA)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모아(MOA)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정규 1집 첫 팬사인회를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후 첫 팬사인회를 한강 크루즈에서 하니 더 특별했다”며 “앞으로 팬 여러분을 더 자주 많이 만나 뵙고 싶다. 남은 활동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을 발매했다. 같은 날 ‘TOMORROW X TOGETHER Welcome Back Show presented by Mnet’을 시작으로 컴백 첫 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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