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최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용희 주민협의체 회장 등 신장동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와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 공동체 회복과 함께 신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4번의 공모 끝에 선정돼 더없이 기쁘다”며 “공모에 선정된 것보다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