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스타트업 채용을 알선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고용 정책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기존에 중소기업에 집중한 일자리 알선 정책을 펴는 것과는 차별화했다. 오늘의 집과 집닥, 바로고 등 최근 각광받는 스타트업 50곳이 참여하한다. 사전과 현장 신청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이 치러진다. 취업 특강도 열린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2019 스타트업 동향 및 미래 전망’을 강의하며 이육헌 트레바리 마케터는 ‘문과생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