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6개 항목의 기초체력을 측정해 ‘체력왕’을 선발·시상하는 축제다. 만6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금천체력인증센터로 전화를 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금천구보건소는 체력측정결과 저체력·비만으로 나타난 참가자에게는 8주간 체력증진 및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관련기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