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BIBIDIBABIDI 한 채널’(이하 ‘한채널’) 오픈 후 파격적인 변화가 담긴 특별한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채영이 다가오는 핼로윈 데이를 맞아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뱀파이어 메이크업을 공개한 것.
영상 속 그녀는 예쁜 메이크업을 부탁하며 모태 애교를 뿜어내는가 하면 창백한 피부에 새빨갛게 변한 아이 메이크업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또한 긴 속눈썹, 화려한 펄 섀도우, 실감나는 피와 상처 그리고 강렬한 빨간색 렌즈까지 ‘한채널’을 위해 평소에 하지 않았던 과감한 시도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마스카라 포장 박스와 아이라이너가 빨대처럼 꽂혀있는 독특한 텀블러를 소개하며 직접 메이크업에 사용한 깨알 언박싱(Unboxing) 역시 볼거리와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한채영은 ”오늘 핼로윈 메이크업을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무섭게 나온 것 같아요“라는 소감과 함께 ”즐거운 핼로윈 파티 되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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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사람들은 ‘진짜 예쁘시다, 이 세상 미모가 아니야’, ‘핼로윈 메이크업해도 너무 예쁘다’, ‘누나 그냥 뱀파이어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그냥 인형이네’ 등 감탄을 보내고 있는 상황. 과연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팬들의 마음에 심쿵을 유발할지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온 한채영은 최근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한채널’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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