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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경북 안동 북서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

기상청 "지진 규모 작아 피해 없을 것"

30일 오전 2시 1분경 경북 안동시 북서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68도, 동경 128.6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이어 10분 뒤쯤인 새벽 2시 12분에는 예천군 동쪽 13km 지역에서 규모 1.2의 약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30일 새벽 2시 1분쯤 경북 안동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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